마지막 정 情 / 향린 박미리
푸시시 여름 불 꺼지는 소리 열판의 여름을 훑고간 한바탕 외침 하늘의 잔을 받아든 숲들은 지친 매미도 날아간 지금은 그 정이 못내 아숴워도 간다는 여름 어쩌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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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열 린 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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