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없는 새 / 손현희
나는 한 마리 이름없는 새
새가 되어 살고 싶어라
*
아무도 살지 않는 곳
그곳에서 살고 싶어라
날 부르지 않는 곳 바로 그곳에서....
나는 한 마리
이름없는 새로 살리라
길고 기나긴 어둠 뚫고서 날아가리라
하늘 끝까지
나는 한 마리 이름없는 새
새가 되어 살고 싶어라
[*반복]
'추억의 대학가요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 김학래, 임철우 (0) | 2020.03.23 |
---|---|
나 어떡해 / 샌드페블즈 (0) | 2020.03.07 |
젊은태양 / 박광주 & 최혜경 (0) | 2020.03.04 |
바다에 누워 / 높은 음자리 (0) | 2020.03.04 |
그대먼곳에ㅡ마음과마음 (0) | 2020.0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