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스크랩] 오늘 아침

깜비깜비 2011. 9. 19. 18:31

 

삶에 대한 외국의 석학님의 고찰입니다.

그 석학은 인도의 너무나도 유명한 타골의 스승 '까비르'입니다.

 

우주의 법칙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것이기도 한데, '항상 새로운것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오늘 아침도 내일이 되면 어제 아침이 될 것이고,

오늘 아침에 보는 햇빛도 내일이 되면 내일의 햇빛이 된다는 것입니다.

인생의 흐름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어제의 생활이 오늘의 생활과 같을 수가 없습니다.

어제는 어제일 뿐 오늘은 또 새롭게 하루를 설계하고 또 하루를 보람있게 생활하여야 되겠습니다.

어제의 실수 혹은 어려움은 오늘의 만회 혹은 행복함으로 재탄생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삶은 그럭저럭 보람이 있게 됩니다.

더 나아가서 더 많은 보람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하여야 겠다고 느껴봅니다.

(권영철 생각)

 

 


 

 

똑같은 아침을 맞아본 일이 있는가.
똑같은 하늘, 똑같은 태양을 본 일이 있는가.
어제의 하늘은, 어제의 태양은, 결코 오늘의 그것이
아니다. 삶은 정반대되는 두 가지 요소를
다 포함하고 있다. 삶은 낡았으면서
동시에 새로운 것이다.


- 타골, 라즈니쉬의《까비르 명상시》중에서 -

 

 



* 지나간 것은 지나간 것입니다.
아픔도 슬픔도 지나갔으면 끝난 것입니다.
삶은 늘 두 가지 요소가 겹쳐서 나타납니다.
슬픔과 기쁨, 절망과 희망, 불행과 행복...
오늘 아침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나의 삶의 방향도 결정됩니다.
모든 낡은 것들을 털어내고
새롭게 시작하십시오!

 

 

까비르

 

인도의 중세 시인으로 신비적이며 초월적인 사상을 가지고 있어 많은 대중들에게 그의 노래가 전파되었다. 그는 베짜는 하층계급으로 살았지만 언제나 영혼의 노래를 부르며 많은 사람들을 감화시켰고 힌두교와 이슬람의 양 대립을 조화롭게 발전시켰다. 그의 노래는 아직도 인도의 민중에 자리잡아 많은 사람들을 감화시키고 있다. 그의 구전되어 노래로 전해 내려온 힌디어 시는 여러 사람들에게 옮겨졌지만 타고르에 의해 영어로 옮겨져 지금은 세계적으로 알려졌다.

[대교 리브로 제공]

 

그의 제자가 타고르라고 합니다.

 

 

 

라빈드라나드 타고르

 

라빈드라나트 타고르 인도 콜카타에서 태어났다. 벵골 명문의 대성(대성)이라 불리는 데벤드라나트의 열넷 째 아들로 태어나 11세 경부터 시를 썼고, 16세에 시집<들꽃>을 내어 벵골의 P.B 셀리라 불렸다. 1877년 영국으로 유학하여 유럽 사상과 친숙하게 된 타고르는 귀국 후 벵골어로 작품을 발표하고 또 그 대부분을 직접 영역하기도 했다. 그의 초기 작품들이 유미적이었다면 1891년 아버지의 명령으로 가족의 영지를 관리하면서 접하게 된 농촌 생활이 작품에 현실미를 더하고 단편소설들을 집필하는 계기가 된다. 아내와 딸의 죽음으로 종교적이 된 타고르는 벵골어로 출판한 시집 <기탄잘리>의 영역본을 들고 영국으로 건너가 1912년 출판함으로써 유럽 문학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다음 해 동양인으로는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는다.
이후 1920년부터 1930년경에 이르기까지 그는 미국, 유럽 그리고 극동지역을 여행하면서 광범위한 강연 활동을 벌이기도 하면서 1941년, 죽음을 맞이할 때까지 문학의 여러 장르에서 왕성한 창작 활동을 펼쳤을 뿐만 아니라 모스크바, 베를린, 파리, 런던과 뉴욕 등지의 유명 화랑에서 그림 전시회를 열만큼 다양한 장르에서 큰 발자취를 남겼다.
시집에 <신월 The crecent Moon>, <정원사 The Gardener>(1913) 등, 희곡에 <우체국 The Post Office>, <암실의 왕 The King of the Dark Chamber>(1914), 소설에 <고라 Gora>(1910), < 카불에서 온 과일장수> 등, 평론에 <인간의 종교>, < 내셔널리즘 Nationalism>(1917) 등이 있다. 또한 타고르는 벵골지방의 옛 민요를 바탕으로 많은 곡을 만들기도 하였는데, 그가 작시·작곡한 <자나 가나 마나 Jana Gana Mana>는 인도의 국가가 되었다. 오늘날에도 간디와 함께 국부(國父)로 존경을 받고 있다.

[인터파크 도서 제공]

 

☞오쇼 라즈니쉬

 

 

1931년 12월 11일 인도의 쿠츠와다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그는 반항적이고 독립적인 정신의 소유자 였으며, 남들로 부터 주어지는 지식이나 신념에 기대기보다는 스스로 진리를 체험하고자 했다. 21세에 깨달음을 얻은 오쇼는 사가르 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한 뒤 자발푸르 대학에서 9년간 철학교수로 지냈으며 그 사이 인도 전역을 돌아다니며 강연을 하고 기성 종교 지도자들을 공개적으로 비난했으며, 전통적인 신념에 의문을 던지면서 수많은 사람을 만났다.

또한 광범위한 독서를 통해 현대인의 신념 체계와 철학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1960년대 후반에 이르러 오쇼는 특유의 『다이내믹 명상법』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그는 현대인들은 과거의 낡은 전통과 현대생활의 온갖 욕망에 짓눌려 있기 때문에 깊은 정화과정을 통해 무념의 이완상태에 이르러야 한다고 말했다. 그가 전세계에서 온 제자들과 구도자들에게 강의한 내용은 30개가 넘는 언어를 통해 600권이 넘는 책으로 발간 되었다.

오쇼는 1990년 1월 19일에 자신의 몸을 떠났다. 푸나에 있는 그의 대규모 공동체는 영적 성장을 위한 메카가 되어 있으며, 이곳에서 이루어지는 명상, 치료, 창조적 프로그램 등에 참가하기 위해 전세계로부터 해마다 수천 명이 방문하고 있다.

[YES24 제공]

 


 

 

 

 

출처 : 불 도 저
글쓴이 : 불도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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