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찌기+비가내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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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비깜비 2010. 12. 19. 01:26

 

 

"참 많이도 좋아했었나 봅니다"

 


눈 감으면 아련히
떠오르는 그리운 얼굴!

가슴에 연민의
情이 쌓여진 사람아!

참 많이도 좋아했나 봅니다,
참 많이도 사랑했나 봅니다,


버거운 삶의
길목에서 살다 보면
더러는 마음이 울적해지고

달이 가고
해가 바뀌어도
행복이라는 소중함을 잊은 체

사랑하고 행복했던

아름다운 기억들을
그리운 얼굴에 묻을래.

저 멀리 기억 속에
함께 나누던 따뜻한 정과
추억들이 영상처럼 되살아나

눈가에 눈시울이

촉촉이 적셔 드는 서글픔에
아픔도 외로움도 겪었지만

지워도 지워도
그려지는 그리운 얼굴

당신이 그립고
보고 싶다 말하고 싶었는데

소중한 마음들을

이제는 모두 가슴에 묻을래.

당신을 만나 사랑하고
당신을 만나 행복했지만

잊지 못할
가슴에 새겨진 기억 만큼

더 쌓인
보고 싶은 그-리-움-에

사랑하는 이여!

이 몸은 당신 때문에
마음이 너무나 아픕니다,

내 작은 심장이
반응한 사람은 너 뿐이야
내 작은 심장이 이렇게

콩당콩당 뛰게 만드는 사람은
이 세상에 너 뿐인거 알지?


어차피 인생은 수고와 슬픔 뿐
잊지 못할 그리운 사람이여!

당신의 얼굴이
가슴에 너무 깊이 새겨져

이 모든 마음은 당신때문에 생겨난
알수없는 마음입니다,
그런 당신 사랑합니다,


멀리 있어도 언제나
나의 생각 속에 있는 당신
당신만 사랑할 줄 아는 난
당신의 그림자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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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열 린 바 다
글쓴이 : 별과달. 원글보기
메모 : 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