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노래

빛 바랜 사랑 / 오선과 한음

깜비깜비 2020. 3. 5. 12:09

빛 바랜 사랑 / 오선과 한음

 

 

가슴에 새기던 그 밤
그 약속
 이제는 빛 바랜
사랑이 되어버렸네

울고 싶은 사랑

우리가 걸었던 길에 서 있네

지금도 연인들
그 길을 걷고 있는데

보고 싶은 얼굴

잊어버리려 애를 써도

눈물이 고여있는 건
아직도 끝나지 않은

내 마음의 깊은 사랑인가

이제는 모두 잊을래 잊자
그래도 추억은 그대로인 걸

잊어버리려 애를 써도
눈물이 고여있는 건

아직도 끝나지 않은

내 마음의 깊은 사랑인가

이제는 모두 잊을래 잊자 
그래도 추억은 그대로인 걸

잊을래 잊을래
빛 바랜 사랑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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