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현판을 걸다
/ 향린 박미리
불끈한 의욕의
새날과 악수하는 가슴 뭉클함,
이 또한 살아 있음에 받은선물일지니 감사히 아로새기며
만사형통의 새날 속으로
희망을 양각(陽刻)한새해의 현판(懸板)을
걸어 봅니다
허기진 날이 있으면
채워지는 날도 있겠지요
투정보다는감사에 더 익숙하여
열두 장의 도화지엔
동그라미가 더 소복한 한 해,
행복의 지평을 넓히는
한 해가 되겠노라고
알토란 같은 희망을 꿰어준
새해의 당신께 다짐하오며
설원에 첫 길을 내듯
설렘의 첫 페이지를 넘겨 봅니다
'희망' 현판을 걸다 / 향린 박미리
불끈한 의욕의
새날과 악수하는 가슴 뭉클함,
이 또한 살아 있음에 받은
선물일지니 감사히 아로새기며
만사형통의 새날 속으로
희망을 양각(陽刻)한
새해의 현판(懸板)을
걸어 봅니다
허기진 날이 있으면
채워지는 날도 있겠지요
투정보다는
감사에 더 익숙하여
열두 장의 도화지엔
동그라미가 더 소복한 한 해,
행복의 지평을 넓히는
한 해가 되겠노라고
알토란 같은 희망을 꿰어준
새해의 당신께 다짐하오며
설원에 첫 길을 내듯
설렘의 첫 페이지를 넘겨 봅니다
출처 : 열 린 바 다
글쓴이 : 향린 박미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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