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가 지금 세계속의 대한민국으로 나날이 커가고 있습니다.
물론 경제적인 측면이 많습니다.
일부 한류열풍 역시 대한민국의 위상을 알리는 데 큰 몫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러하게 대한민국이 세계 정상을 향하여 달리는 원동력이 무엇일까 하는 문제를 아래 이시형박사님이 강의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선, 우리 나라 사람은 기마, 유목민족의 후예라는 것을 가장 먼저 언급합니다.
강의에서도 알 수 있듯 기마민족[騎馬民族]은 말을 타고 하는 활동이 생활의 중심이 되는 민족입니다.
그러다 보니 주로 유목생활을 하여 왔던 것이지요.
유목[遊牧]생활은 가축이 먹을 만한 물과 풀밭을 찾아 떠돌아다니며 사는 방식입니다.
과거 역사에서 보면, 우리 나라의 조상들은 그 터전이 현재의 몽골과 요동반도를 포함한 만주지역이었습니다.
그 지역은 춥고 험준한 지형을 이루었고, 사계절 의식주가 한 곳에서 보장되지만은 않았지요.
그러다 보니 말을 타고 때로는 산악지역을 때로는 벌판을 누비며 생활을 하여야 했습니다.
이러한 생활은 겁이 없이 도전하여야 하는 기상이 있어야 가능한 것이니 자연스럽게 진취적이며 야성적인 민족적 성질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고조선시대부터 역사가 그것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중국의 한족은 우리 조상을 동쪽의 오랑캐라 하여 동이[東夷]라고 하였는 데, 이 동이가 몽골, 만주, 한반도, 일본등을 아우르는 말입니다.
그런데, 중국은 기마민족인 동이를 특히 겁을 내었습니다.
한 예로 중국의 진시황이 만리장성을 완성한 것을 보더라도 얼마나 동이를 겁을 내었는지 잘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만리장성의 북쪽은 중국의 한족과는 관계없는 적의 나라라는 것을 증명하여 주는 것이 아니고 뭐이겠습니까?
아쉬운 것은 우리 나라의 역사에서 고조선이 무너지고 그 후 고구려조차 망하여 버린 후 우리 기마민족들이 뿔뿔이 흩어지고, 제각기 나라를 형성하고 있는 점입니다.
우리 한반도에는 통일신라, 고려, 조선왕국이 세워지니, 나라의 범위가 좁아지고 말았던 겁니다.
그리고 좁아진 나라에서 기마, 유목생활보다는 농경생활에 익숙하여 졌습니다.
그러하니까 가난한 속에서 수없이 많은 외세의 침략을 받았고, 20세기에서 조차도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었지요.
하지만 지금 논하고 있는 건 불행한 역사가 아닙니다.
우리 한민족의 의식에는 도전적, 진취적, 겁이 없는 기마민족 조상들의 피가 흐르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의식이 있으니까 우리는 무에서 유를 창조할 수 있는 저력이 있고, 그 어떤 어려움도 능히 극복할 수 있는 자신감이 충만하다는 것..
그래서, 대한민국은 충분히 세계의 강대국이 될 자격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 선조들의 강한 용감한 기상은 역사의 자랑이요, 발전의 초석입니다.
권영철.
이 강의는 동영상으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http://www.nethyangki.net/8914
강의 내용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무엇이 오늘의 한국을 세계 정상으로 달리게 하고 있을까요? 우리 민족의 기원은 알타이 산에서 출발했습니다. 여러분 기마, 유목민족의 특징은 야성적이고 진취적이고 도전적이고 겁이 없습니다. 여러분 옛날 우리 역사지도를 한번 펼쳐보십시오. 우리는 남북 합쳐서 인구가 6천만입니다. 그런데 해외 교포가 7백만입니다. 하지만 여러분 경주박물관에 한번 가보십시오. 그러나 우리 핏줄 속에는 호쾌한 기마 유목민족의 야성기질이 있습니다.
오늘은 첫 번째 시간입니다.
제 결론은 이렇습니다. 우리는 기마, 유목민족의 후예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시베리아, 몽골, 요동벌판을 거쳐서 조선반도에 정착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그 드넓은 초원을 거침없이 달리던 장대한 기상의 대단한 민족이었습니다.
우리는 드높은 기상을 가졌던 참으로 자랑스러운 조상의 핏줄을 타고 났습니다.
고조선시대부터 발해, 고구려시대에 이르기까지 참으로 광활한 토지, 대제국을 이루어 살아왔습니다.
그때 우리 민족의 기상은 대단했습니다.
참으로 화려한 문화와 탁월한 기술로 대단한 제국을 건설하고 살아왔습니다.
적어도 고구려가 멸망하기까지는 그랬습니다.
그런데 그때이후 우리 민족은 한반도의 좁은 땅에서 가난과 침략과 식민지로 우리는 전략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핏줄 속에는 지금도 당당한 기마 민족의 기상이 살아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겁이 없습니다. 뭐든지 도전합니다.
참으로 진취적인 항상 위를 보고 앞을 보고 달리는 겁없는 민족의 기상은 여러분도 느끼시리라 생각됩니다.
이렇게 우리는 살기 좋은 곳이면 세계 어느 나라든지 가리지 않고 달려갑니다.
8명 중에 한 사람은 해외에 살고 있습니다.
이것도 다른 나라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대단한 민족의 기상입니다.
지구촌 어느 오지에 가도 '아! 여기까지?' 정말 깜짝 놀랄 때가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참으로 대단한 민족이었었는데 언제부턴가 조선반도에 살면서부터 말을 버리고 소를 먹이기 시작합니다. 농사를 지어야 하니까요. 좁은 반도에 말을 타고 다닐 수도 없었습니다.
아직도 우리는 화려한 기마문화가 그곳에 남아있습니다.
옛 영화가 그대로 남아 있는 '우리는 정말 호탕한 민족이었구나'
'거침없이 저 넓은 들판을 달리던 민족이었었구나'
그런데 이제 오다오다 보니까 더이상 갈때가 없으니까 경주 신라가 거기서 머물고 우리는 농사를 짓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부터 정말 가난하고 침략만 받고 식민지시대로 전략하고 말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바닷길이 열리자 온 세계로 뻗어나가기 시작을 한 것입니다.
그러한 진취적인 기질, 겁없이 도전할 수 있는 기질, 어디든지 항상 앞으로 위를 보고 달리는 기질,
이것이 오늘 한국을 만든, 정말 정상을 달리게 하는 기적 같은 민족의 영광이 여기에 숨어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출처]넷향기, 세로토닌문화원 명예이사장 이시형박사.
☞ 이시형님은 누구인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신과 의사이자 베스트셀러 저자이며 국민건강, 자기계발, 자녀교육, 공부법 등 다양한 주제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높은 명강사. 경북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예일대에서 정신과 신경정신과학박사학위(P.D.F)를 받았으며, 이스턴주립병원 청소년과장, 경북의대ㆍ서울의대(외래)ㆍ성균관의대 교수, 강북삼성병원 원장, 사회정신건강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했다. 실체가 없다고 여겨지던 '화병(Hwa-byung)'을 세계 정신의학 용어로 만든 정신의학계의 권위자로 대한민국에 뇌과학의 대중화를 이끈 선구자이기도 하다.
그는 특히 수십 년간 연구, 저술, 강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적인 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유명하다. 1980년대 이후 5년 주기로 ‘배짱’ ‘여성·청소년’ ‘세계화’ ‘건강’ 등의 화두를 던져 대한민국 핫이슈로 만들어왔다.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 『세로토닌하라!』 『배짱으로 삽시다』 『우뇌가 희망이다』 등 숱한 베스트셀러를 저술하기도 했다.
‘대한민국 대표 파워시니어’ 이시형 박사의 도전은 계속되어 2007년 75세의 나이에 자연치유센터 힐리언스 선마을을, 2009년에는 세로토닌문화원을 건립,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건강한 생활습관과 생활환경을 전파하는 전진기지로 삼겠다.”는 당당한 포부를 밝혔다. 그의 행보는 여기서 끝나지 않고 2010년 현재 삼각산 인수봉 아래 ‘병원 없는 마을’을 건립하는 새로운 프로젝트에 몰두하고 있다. 나이에 대한 기존 상식을 뛰어넘는 이 같은 활동에 대해 이시형 박사는 “이것이 바로 평생 공부하고 도전하는 새로운 라이프사이클이며, 그 결과 파워시니어로서 개인의 삶과 사회생활을 성공적으로 영위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올해 나이 78세, 이시형 박사는 “내가 이렇게 오랫동안 건강하게 살 줄 알았더라면 인생설계를 분명 달리했을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젊은 시니어들은 본인과 같은 시행착오를 거치지 않기를, 평생 자기계발 프로젝트를 통해 다가오는 초고령화사회에서 당당한 파워시니어로 살아남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인다.[YES24 제공]
이 게시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혹 이 게시글이 마음에 드시거나 만족하면 아래 추천버튼[view on] 손가락에 클릭한번 부탁드리오며,
댓글도 남기시면, 글쓴이에게 큰 힘이 되겠나이다.
'좋은글(소중한 글)영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 가진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주어라 - 마더 테레사 (0) | 2012.05.13 |
---|---|
[스크랩] ● 나는 듣습니다 - 마더 테레사 (0) | 2012.05.13 |
[스크랩] 비에대한 재미나는 우리말... (0) | 2012.04.03 |
[스크랩] 만남의 길 위에서 : 이해인 (0) | 2012.04.02 |
[스크랩] 좋아하는 사람과 사랑하는 사람 (0) | 2012.0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