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크랩] 온 국민이 함께 울었던 엄마 없는 하늘 아래 (1977)

깜비깜비 2011. 9. 14. 16:47

 

 

바닷가 마을에서 어린 동생들과 살고 있는 영출은 13살이다.

 

6.25참전 용사인 아버지는 전쟁의 후유증으로

정신 착란을 일으키고 가사 일을 돌보던 엄마는 막내 동생을 낳고 죽는다.

 

어린 가장이 된 영출은 학교도 빠지며 염전에서 일해 동생들을 돌보지만 아버지가

정신병원에 입원하자 동네 사람들은 아이들을 고아원이나 양자로 보내기로 한다.

 

동생들을 굶기지 않기 위해 당분간 헤어지기로 결심하고

영출은 기차를 타지만 막내 동생이 생각나 기차에서 내린다.


버스를 타려던 개구쟁이 영문이도 마을로 돌아온다.

세 형제는 다시 모여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함께 살게 된다.

 

 

 

 

 

13세의 소년 김영출, 엄마가 막내 동생 철호를 낳자마자 병으로 죽고, 아버지는 교통 사고로 뇌를 다친 것이 재발되어 정신착란지 일으켜 집안은 엉망진창이 된다. 이렇게 되자 김영출은 동생 철호를 업고 다니며 학교에 나가고 동생들도 자기 힘으로 살아가지 않으면 안되었다. 여기에다가 아버지가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되자 동네 사람들은 이들의 딱한 처지에 영출이네 형제를 고아원으로 보낼 것을 합의하고 동장이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고아원으로 보내기 위해 영출 형제와 기차를 타고 떠나지만 아버지와 어린 동생과 떨어져 살 수 없다고 느낀 영출과 영철은 다시 동네로 돌아온다.

 

 


 


 


 


 


 


 

 

출처 : 추억의 팝송/가요
글쓴이 : 릴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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