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만심(自慢心)과 겸손(謙遜)
자만심은 한껏 부푼 기구(氣球)이다. 그것을 찌르면 거기에서 거센 바람이 나온다."
프랑스 사상가 볼테르의 말입니다.
한껏 부풀어서 공중에 떠 있는 기구에 구멍이 뚫리면 그것은 영영 쓸모 없는 것이 되고 맙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자만심이 넘쳐 있는 사람이 한번 좌절하게 되면 그는 다시 소생하기 어려울
정도로 깊은 타격을 받습니다.
그러나 평소에 겸손한 사람은 다소 자존심이 꺾이는 경우를 당하더라도 그렇게 심각한 상처는
입지 않습니다. 그것은 평소에 자기 자신의 장점을 남에게 자랑해 오지 않았으므로 그만큼 모
멸감을 덜 느끼기 때문입니다.
현명한 사람은 자기 자신의 파멸을 막기 위해 항상 겸손의 매력을 지킬 줄 아는 것입니다.
자만은 남에게 혐오감을 줍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친구가 없습니다. 그러나 겸손은 모든 사람
에게 호감을 줍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친구가 많습니다. 계속 겸손(謙遜)의 미덕을 지켜나가야겠습니다.
자만심 ( 스스로 자랑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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