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이야기

[스크랩] - 신부님의 핸드폰 소리 -

깜비깜비 2018. 6. 27. 15:51







      - 신부님의 핸드폰 소리 -


      신부님께서는 미사 때마다 
      핸드폰 소리 때문에 항상 주의를 주셨습니다 . 

      그러던 어느 날 강론을 한참 열심히 하고 계시는데. 
      또 "삐리리~~~"하고 핸드폰 소리가 울려 퍼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한참을 울리는데도 아무도 받지 않는 것 아니겠습니까 ? 

      신자 모두들은 웅성거리기 시작했습니다 . 
      신부님도 열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 

      하지만 , 그 핸드폰은 바로 
      신부님 주머니 속에서 울리고 있다는 걸 뒤늦게 깨달으신 것입니다 . 

      신부님의 그 다음 멘트에 신자들은 모두가 뒤집어졌습니다 . 

      핸드폰 폴더를 열고 신부님 왈 , 

      "아~~ 하느님이세요? 
      제가 지금 미사중이거든요 . 미사 끝나고 바로 
      하늘로 전화 드리겠습니다 ... ." 






출처 : 악마의 유혹♧
글쓴이 : 상큼 악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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