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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Ernesto Cortazar - 60 Years
깜비깜비
2011. 11. 20. 16:54
Ernesto Cortazar - 60 Years
수 많은 흔적을 뒤로 한체
오늘에야 당신을 만났습니다
너무도 오랜 시간을 당신만 찾았기에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음 좋으련만
혹시 그냥 스쳐 지나 갈지라도
문득 떠오른 얼굴과
당신의 얼굴이 겹쳐서
당신을 향해 갈 수 있음 좋으련만
한번을 걸어도
낮설지 않은 길이 있듯이
그리움을 가득찬 눈길로 당신을 바라볼것 같습니다.
나 당신을 찾아
그리도 힘든 길을 걸었기에
이제는 당신의 어깨에 기대어 쉬고 싶어
당신이 비워놓은 자리에 서려합니다.
그 기나긴 시간 당신만 기다렸듯이
내 마음속 깊이 새겨놓은
당신이란 사람이외에는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습니다.
당신과 나---
이렇게 힘들게 만났듯이
이 사랑만큼은 아프지 않았슴 합니다
그리고 오래동안 참아왔던 한마디
이제는 당신에게 전할 수 있어
무엇보다 행복합니다.
그리도 마음속에 고이 지니고 있었던 이 한마디...
이 한마디를 전하려 수 천년 숱한 아픔 겪었기에
당신과--
바로 당신과---
소주한잔 기울일수있는 그런날 맞고 싶습니다 "...
출처 : 추억의 팝송/가요
글쓴이 : 아랫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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