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오래된 Pilot Elite(파이로트 엘리트) 만년필을 기억하시겠지요. 하하

 

 

 

 

 

이 만년필은 캡이 길고 배럴이 짧은 독특한 외관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원형의 녹색 스티커가 옛날 잘나가던 시절의 파이로트 만년필을 연상시킨다.

 

 

 

 

 

 

 

 

십수년전 제품으로 오래되었지만 상당히 세련된 디자인 감각을 보여준다.

 

 

 

 

 

 

 

 

심플하면서도 나름 격조(?)가 있다..

 

 

 

 

 

 

 

닙은 ef촉으로 매우 날카롭다.. 파커45가 비둘기라면 이 녀석은 매나 독수리의 느낌이다.. 날카롭고 새련된 모습이다.

 

 

 

 

 

 

 

 

캡을 뒤에 꽂으면 상당한 길이가 되고 꽤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실제 필기시에도 일본쪽 ef촉 다운 살벌하게 날카롭게 쓰여진다.

다이어리, 일기, 노트필기 등 섬세한 글쓰기 작업에 적합해 보인다.

 

 

 

 

 

 

 

 

'파이로트 엘리트 만년필'은 현재 생산되지 않는 제품으로 시중에서는 구할 수 없지만

만일 다시 생산된다면 상당한 호응이 예상되는 멋진 만년필이다.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감성으로 펜을 꺼내든 순간 주변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힘을 가진 그런 멋진 만년필이다.

출처 : 추억의 팝송/가요

글쓴이 : 토끼풀꽃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