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술과 비밀 **** (노아 이야기)

깜비깜비 2011. 4. 18. 23:47

 

 

술과 비밀의 관한 탈무드의 이야기를  더 살펴 보면 이런 유래도 있다

 

노아가 포도 나무을 심고 있을때 악마가 와서 무엇을 심느냐고 묻자

노아가 포도나무를 심는다고 했다.

그러자 악마는 포도나무가 어떤나무냐고 물어보자

노아는 과일인데 매우 달고 새콤한 맛이라고 대답했다

포도나무에서 열린 열매로 술을 담아 발효시키면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이 된다고 말했다

 

그 말을 듣고 악마는 그렇게 좋은것을 만들면 자기도 거들어 주겠다며

양과 사자, 돼지, 원숭이를 데리고 와서 그것들을 죽여 그 피로 거름을 했다


그 때문에 노아가 술을 마시게 되면
처음에는처럼 순해지고, 좀더 마시면 사자처럼 사나와지고,
더 마시면 돼지처럼 추악해지고, 더욱 더 마시면 원숭이처럼  소란을 피우게 되었다.


신이 가장 올바른 사람으로 생각하던 노아까지도 이런 상태가 되었는데
보통 사람이라면 어떻게 될지 상상이 가는 일이다.

출처 : 겨울 바다와 파도
글쓴이 : 루시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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