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나이가 유언서를 썼다.
[내아들에게 재산을 전부 남기지만. 아들이
진짜 바보가 되지 않는 한 유산을 상속할 수 없다.]
이 말을 듣고 랍비가 찾아와서
[당신은 어처구니없는 유언을 남겼군요. 당신아이가
바보가 되지 않으면 재산을 주지 않는다는 것은
무슨 뜻입니까?] 라고 물었다.
그러자 사나이는 갈대를 한 개 입에 물고, 괴상한 울음 소리를
내면서 마루 위를 엎드려 기어 다녔다.
그가 암시 한 것은 자기의 아들에게 아이가 생겨서 아이를 어르게
되면 자기의 재산을 상속시킨다는 것이었다.
<아이가 생기면, 인간은 바보가 된다> 라는 격언이 거기에서 생겼다.
- 탈무드의 귀 -